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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뉴스 정부의 기준금리 인하로 유망 상업시설 투자가 인기를 끈다. 금리가 인하되면 예금이나 적금 이자가 줄어들어 금융상품보다 상업시설 같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 등의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지난 8월 기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대부분 연 1% 초중반대로 올해 최저 수준을 기록한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거나 브랜드 가치가 큰 상업시설의 완판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심에 단지내 상업시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가 서울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에서 공급하는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
구의 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상가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갖췄다. 먼저 GS건설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1군 건설사가 수요자들에게 주는 신뢰도를 높이고 특화 상품설계를 무기로 집객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 도보 이용
상업시설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SSM(Super Supermarket)이 입점 예정이고, 지상 1층에는 커피전문점 등의 근린 생활시설, 중앙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푸드트럭형 매장처럼 특성화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2층엔 학원가와 에스테틱, 병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상업시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LA Farmers Market을 모티브로 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한 현대식 매장형태로 구성될 계획이어서 희소성마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번째는 풍부한 배후수요다. 구의자이엘라 상업시설은 대표적인 항아리 상권으로 손꼽힌다. 항아리 상권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말한다.
구의자이엘라 단지 내 상업시설 조감도.
실제로 이 상가 도보 10분 거리에 아파트 빌라, 주택을 합쳐 약 1만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반면 인근에 잘 갖춰진 상업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유동인구 및 잠재 수요가 많아 투자가치도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7월 기준 광진구 인구는 35만320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지가 위치한 구의동은 전체 광진구 인구에 22.7%인 8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인구밀도가 높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5호선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출퇴근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구의2동 복합청사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구의자이엘라 500m 이내에 있는 광진초, 경복초, 동국사대부속여자중?고, 선화예술고 등 학생들의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53만여㎡ 규모의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기는 수요도 확보할 전망이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66실 규모로 작은 평형은 1억원 초반부터 큰평형은 6억원 초반까지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 래미안 파크 스위트 상업시설이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대폭 오른 만큼 투자가치가 매우 높다고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전한다.
10월초 입점 상인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접수는 분양홍보관인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361 신라빌딩(자양사거리 GS주유소 옆)에서 진행된다. 홍보관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의자이엘라 시공을 맡은 자이S&D는 주택개발,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부동산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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