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하남감일지구의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오는 6월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하남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근생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신도시 조성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도 하남감일지구 내 위치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는 입주사 방문고객과 미팅을 할 수 있는 오픈라운지 특화설계가 마련되며,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또 지상 2~7층의 층고는 4.5m, 8층의 층고는 5.0m로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휴게공간도 마련된다. 선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을 비롯해 담소마당, 꽃향기원, 암석원, 푸른마당 등 휴게시설이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송파생활권인 하남감일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교통여건 등 기업을 경영하기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되는 만큼 하남감일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현대 테라타워 감일 일러스트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