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가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이 기존보다 확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짧아진 근무시간만큼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기업 입장에서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2016년(169.4시간)부터 5년간 감소해 2020년에는 160.6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기존 300인 이상 사업장에만 시행되던 주 52시간 근무제가 올해 1월부터 50~299인 사업장까지 의무화됐고 7월부터는 5~49인 사업장까지 확대될 예정이어서 근로시간 감소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커뮤니티 시설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추세다. 근로자들이 사옥 내 마련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이용하면서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데다, 별도의 공간에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서다.
실제로 2018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받은 기업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삼성 계열 광고사 제일기획은 2019년 본사 내부에 핀볼, 다트, 에어하키, 테이블 축구 등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을 선보였으며, 이베이코리아는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웰니스실’ 2곳을 마련했다.
이 같은 추세는 지식산업센터에도 옮겨 가는 모양새다.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에는 다양한 부대시설, 휴게시설이 함께 조성돼 기존의 획일화된 업무 공간을 탈피하고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도 이러한 요소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 광명에 공급된 ‘GIDC 광명역’은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규모 상업시설, 각종 전시 및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 등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휴게공간 및 옥상정원을 갖춘 점이 입주사 수요를 이끌어 계약 한달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가 주류로 자리 잡고 있고 주 52시간 근무 제도 확대되면서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부에 부대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가 늘고 있다”라며 “여기에 특화 설계까지 더해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 곳일수록 상품 가치가 높아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245(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2블록)에 공급 중인 지식산업센터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내부에는 입주기업 및 종사자들이 내•외부 회의 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대회의실을 마련해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도 조성해 종사자들의 건강 유지와 여가 생활에도 힘쓸 계획이다.
휴게 공간도 돋보인다. 바로 옆에 초대형 공원인 고인돌 공원이 위치한 입지적 특장점을 살려 사업지와 공원을 바로 잇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근무자들이 고인돌 공원에 편리하게 드나들며 산책, 기분전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옥상에는 수목 자수 화단, 무지개 정원 등 녹지 공간을 조성해 업무 틈틈이 자연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필수적인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석 IC를 통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하며, 서울 잠실까지 약 15분 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토평 IC, 북부간선도로 구리 IC도 인접해 수도권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투자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이다. 총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기원지원자금 등 정부지원 정책자금도 활용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면 실투자금액이 다른 부동산 보다 낮아 비교적 소액의 초기 자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한편, 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8(구리 돌다리사거리 구리역공원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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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주경투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