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축구장 33배 크기의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짓는다.
부동산 디밸로퍼 더랜드는 경기도 화성시 동단테크노밸리 내 연면적 23만8615㎡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내달 분양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부지면적은 축구장 약 33배 크기이며,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1, 2, 3, 4, 5 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섹션오피스 1800호실과 상업시설, 기숙사 418실로 구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주차공간은 법정 대비 186%에 달하는 1671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는 기흥IC와 기흥동탄IC를 통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로 연계 이용도 가능하다.
상업시설의 경우 스트리트몰로 구성되며 현재 영화관, 대형 서점, 볼링연습장 등이 입점을 추진중에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세미나실을 비롯해 북카페, 다목적체육관, 옥상정원, 풍부한 녹지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시스템 및 시스템에어컨이 적용된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견본주택은 내달 정식개관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투시도 . <더랜드 제공>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광역투시도 . <더랜드 제공>
[디지털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