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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건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분양·착공 물량이 작년 상반기 보다 27~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의 주택 착공 실적은 18만8449가구로 전년 동기 26만9289가구 대비 30.0%(8만840가구)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이 3만5327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9% 늘었지만, 수도권이 10만78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5.8% 감소했고, 지방도 8만766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착공 실적은 전국 13만975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0.1%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만869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 실적도 올해 상반기 전국 11만6619가구로 작년 상반기 15만9673가구 대비 27.0% 감소했다.

서울은 3747가구로 작년 상반기 대비 33.3% 감소했고, 수도권도 5만5868가구로 같은 기간 대비 26.4% 줄었다. 지방은 6만751가구로 27.5% 감소했다.

일반분양 실적은 9만271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감소했고, 임대주택은 1만91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6.1%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1만299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비용 상승으로 공사비가 크게 오르면서 건설사들이 인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관망하면서 착공과 분양을 연기, 실적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기준 25만9759가구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12.6% 증가했다. 수도권 물량이 9만6157가구로 전년 대비 17.8% 감소했지만 지방은 16만360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했다.

준공 실적도 전국 기준 18만327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강세훈 기자(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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