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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만㎡ ‘환호공원특례사업’ 민간공원 조성사업 첫 발

 

2997세대 주택사업 승인 요청
브랜드 평판 1위 현대건설 참여
도심 공원 속 쾌적한 주거 환경
환호동서 가장 큰 아파트 조성



포항 환호근린공원에 3천세대 규모의 현대 힐스테이트 건립을 시작으로 포항지역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환호공원 아파트 건립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3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가운데 하나다. 함께 추진 중인 간공원조성사업인 상생공원(양학), 학산공원 등도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분양을 목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호공원조성사업은 지난해 6월 포항 도시계획시설(환호근린공원)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받고 토지보상을 거쳐 아파트사업승인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호공원 사업시행자인 (주)아키션은 지난달 포항시에 모두 2997세대규모의 아파트건립 사업승인을 신청했다.

환호공원 비공원부지에서 건립되는 현대 힐스테이트는 두 블록으로 분리해 건립된다. 1블록 7만4551㎡에는 지하 3층 지상 38층 10개동 규모 1592세대를 건립하고, 2블록 6만4500㎡는 지하 3층 지상 38층 10개동 규모 1405세대를 건립한다.

포항시 북구 환호동 산33번지 일원, 132만7142㎡ 면적에 계획된 ‘환호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포항시와 함께 주식회사 아케션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환호공원특례사업은 ‘양학공원’, ‘학산공원’ 등 3곳의 총 213만㎡ 민간공원 조성사업 중 가장 먼저 첫발을 내디뎠다.

민간공원추진자가 공원면적의 70% 이상 기부채납하고 남은 부지에 비공원시설(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있어 환호공원은 포항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특성을 가진다.

환호공원특례사업은 운동시설이 32㎡ 규모로 건축면적이 증가돼, 지난달 31일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라 총 대지면적 132만7142㎡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7만9618㎡의 시설부지, 87만9657㎡의 녹지, 16만7867㎡의 비공원 시설로 구분됐다.

16만7867㎡의 비공원 시설부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아파트)은 기존 3116세대로 알려졌지만 이번 계획에서 119세대가 줄어 총 2997세대로 결정됐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공동주택(아파트)의 이름 또한 ‘포항환호 힐스테이트’로 명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넘게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참여함에 따라 ‘포항환호 힐스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포항에서 처음으로 오천 문덕리에서 ‘오천 힐스테이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데 이어 초곡에서도 ‘힐스테이트 초곡’을 성공적으로 분양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넓혀가고 있다.

‘환호 힐스테이트’는 도심 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통, 생활 인프라가 주변에 편리하게 잘 갖춰져 환호동에서 제일 큰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일대 해수욕장 등 바다 뷰가 가능한 동호수는 엄청난 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힐스테이트 초곡’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060만원이었던데 견주어 ‘환호 힐스테이트’의 분양가는 이보다 높은 1300만원에서 1400원대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업시행자측은 오는 12월 분양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지보상이 완료시기에 따라 분샹시기는 내년 초로 미뤄질 수 있다. 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어 ‘환호 힐스테이트’를 향한 관심이 벌써부터 끓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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