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알메이저
|
한국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수익형부동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처음 들어서는 수익형부동산은 대기수요가 많아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주목받아 분양성적이 높게 나왔다.
2017년 여수 웅천지구에 첫 공급된 생활형숙박시설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는 평균 경쟁률 80.3대1을 기록했다. 같은 해 분양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다산신도시 내 첫번째 지식산업센터로 한 달 만에 계약이 종료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0년 광교신도시에서 처음 분양한 ‘광교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85㎡ 타입이 2014년 6월 8200만원에서 올 8월 1억4000만원으로 5800만원(70.73%) 올랐다.
다음달에는 세종시 4-2생활권에 세종 첫 지식산업센터 ‘세종 대명벨리온’이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바이오∙환경∙정보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세종테크밸리 내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6871-7번지 외 2필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한강신도시 디원시티’를 분양한다. 한강신도시 첫 지식산업센터로 인근 김포양촌일반산업단지와 김포학운 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김포 골드밸리가 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에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가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되며 문화 및 집회시설, 기숙사, 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차량 15분 거리에 진관산업단지가 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